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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새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첫 삽' 도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농업기술센터 청사가 없는 진주시. 현재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도매시장 2층에 위치해있는데요. 진주에도 새 농업기술센터 청사가 마련됩니다. 김나임 기자가 전합니다. 진주지역 농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도매시장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공간이 좁고, 주변 환경도 마땅치 않았던 탓에 교육관과 조직배양 실험실 등 필요한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습니다. 사실상 농업기술센터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겁니다. 열악한 환경에 있던 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새 청사로의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전동에 위치해있던 농업기술센터가 이곳 문산읍 두산리 일대로 옮겨집니다. 2013년 기초계획수립 이후 6년만에 본격적인 착.. 더보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선정 '백년가게'에 진주 2곳 선정(부일사무가구, 중앙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하는 '백년가게'에 진주지역 가게 2곳이 선정됐습니다. 30년 이상 꾸준히 영업을 이어온 가게가 선정되는데, 이들의 생존 전략과 노하우를 주변 업체로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능숙한 솜씨로 육중한 금고를 다루고 있는 한 남성. 진주에서 40년째 사무용 가구전문점을 운영 중인 강훈석 씨입니다. 20년 동안 가구점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았다는 강씨. 물건값을 제때 받지 못해 고생한 적도 많았지만 이젠 사무용 가구에 대해선 모르는 것이 없는 장인이 됐습니다. 특히 사무용 금고를 다루는 솜씨가 일품인데, 한때 동네 금은방에 도둑이 들면 경찰이 제일 먼저 찾았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한길을 걸어.. 더보기
제23회 하동야생차 문화축제, 5월 10일(금)부터 13일(월)까지 개최 제23회 하동야생차 문화축제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개최됩니다. 하동군은 '왕의 차 다향표원! 천년을 넘어 세계에 닿다'를 슬로건으로 하동군 화개면과 악양면에서 하동야생차 문화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의 차 품평회와 하동녹차 시장, 찻자리 최고대회 등 모두 60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특히 천년 차밭길 투어와 세계 차문화 페스티벌 등도 동시에 펼쳐져 야생차의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더보기
함양엑스포 홍보대사 성악가 조수미, 본격 홍보 활동 돌입 함양엑스포 홍보대사 성악가 조수미씨가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수미씨는 지난 6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를 방문, 이탈리아 친선훈장 기사작위를 받는 자리에서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자리에서 페데리코 파일라 이탈리아 대사는 함양엑스포에 축하 방문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8일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산삼을 주제로 한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쳤습니다. 조수미씨는 다음달 28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정상회담 친선음악회에서도 산삼으로 디자인된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더보기
경남혁신도시 주상복합 공사장 불..인명피해는 없이 40분만에 진화 경남혁신도시 내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9일 오후 2시 40분쯤, 진주시 충무공동의 중흥 s클래스 상가동 3층 옥상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만에 꺼졌습니다. 현장 작업자들은 자체 진화에 실패하자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단열재를 자르다 불이 났다는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아파트 관계자는 이번 화재가 준공 시기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보기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추진..반대 목소리도 여전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통합에 대한 구성원들의 찬반을 묻는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두 대학은 향후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 통합 방안을 마련할 생각인데, 반발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경남지역 국립대 간 통합 논의가 처음 시작된 건 지난 2004년입니다. 통합 추진 이유는 대학 입학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대학 경쟁력 저하였습니다. 당시 경상대와 창원대가 통합에 나섰지만, 대학 구성원들의 반대로 무산됐고, 2014년 경상대와 창원대, 과기대 3개 대학 통합 역시 같은 이유로 결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번번이 무산됐던 통합의 불씨가 되살아난 건 지난 2017년. 경상대와 경남과기대는 반발이 많았던 기존 흡수통합 방식 대신 1.. 더보기
가수 현숙, 2004년 시작으로 매년 1대씩 산청군에 17번째 이동식 목용차량 기증 가수 현숙이 산청군에 이동식 목욕차량을 기부했습니다. 산청군과 가수 현숙씨는 8일, 산청군청에서 군 관계자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욕차량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증된 이동 목욕차량은 지역 사회복지법인인 '도산'에 전달돼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숙씨의 차량 기증은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매년 1대씩 전국의 각 지자체에 전달됐으며, 산청군은 17번째 기증 지역입니다. 한편, 가수 현숙씨는 기증식을 마친 뒤 산청복음전문요양원을 찾아 목욕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도시 전역에 비상벨을..." 진주 도심 곳곳에 사회 안전망 구축 분주 진주 방화.흉기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2주 가량 지났습니다. 지역 곳곳에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역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진주에는 도심 곳곳에 안전 비상벨이 설치됐고, 경남도는 유관 기관과 협약을, 남해에선 실무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엔 든든한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을까요 차지훈 기자입니다. 진주의 한 대학가. 분주하게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CCTV 지주에서 방송이 울려 퍼집니다.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에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생활을 도와 드립니다. 범죄 발생이나 위험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와 연결됩니다." 진주시가 이달부터 시민 안전망 확보와 신속한 위험 상황 대처를 위해 59곳에 CCTV 연동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안전 사각지대에서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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