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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야간 산책 (Feat.초승달) 집 근처에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가 있어서 저녁 먹고 간단히 산책을 자주 다녀오는 편입니다. 집 근처에 이렇게 대학교 캠퍼스가 있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남문으로 들어가는 길에 저 멀리 서쪽하늘에서 초승달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하늘 한번 올려다본적이 기억이 안날 정도로 까마득한데요. 오늘처럼 산책하는 날은 하늘도 한번씩 보게되고 그러다보면 달도 보고 별도 보고 저녁노을도 보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초승달은 스마트폰으로 확대를 해 보았습니다. 나무 사이로 가로등이 있고 그 가로등 위로 초승달이 초저녁에 수줍게 떠 있습니다. 여기는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남문으로 들어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가면 수의대, 농대가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더보기
경상대-LH, 계약학과인 '건설안전공학과' 신설 위한 MOU 체결 경상대학교와 LH가 학과 신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상대와 LH는 30일 경상대본부 소회의실에서 계약학과인 '건설안전공학과'를 신설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어 개설하는 과로, 경상대 건설안전공학과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입학대상은 LH가 추천한 본사 3년 이상 재직자이며, 연간 10명의 정원을 모집해 석사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더보기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찬반 토론회..11월 6일~8일 통합추진 찬반 투표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통합 추진 과정에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았었는데요. 최근 두 학교가 의견 수렴 절차를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일부 학생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도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김나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여든 토론회장. 경상대와 경남과기대 통합에 대한 찬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교내 구성원들의 요구에 따른 소통의 자리로, 4번의 공청회 진행 이후 3번의 토론회를 더 열게 된 겁니다. ▶ 인터뷰 : 강** / 경상대 공과대학 교수 - "통합추진위원회가 제시한 통합 추진 기본계획안이 현재 학내에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토론회가 마련된 것이고... " 토론회에는 찬성과 반대 측 각각 2.. 더보기
진주 남강변 '노란 코스모스' 금계국 수만송이 만발..자생종 소멸 우려도 차를 타고 가다보면 길가에 노란 꽃이 피어 있는 것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노란 코스모스라고 불리는 꽃, 바로 금계국인데요. 최근 진주 남강변에 이 금계국 수만 송이가 피어나 눈길을 끌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자생종이 소멸되지는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길게 뻗은 비탈길을 따라 노란 꽃물결이 일렁입니다. 선선한 바람에 고개를 흔드는 꽃잎. 남강의 파란 물살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냅니다. 노란 코스모스라고도 불리는 꽃, 바로 금계국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걸음을 멈추고 남강변을 따라 만개한 금계국의 정취에 잔뜩 취해봅니다. ▶ 인터뷰 : 박** / 진주시 상평동 - "러닝하는데 아무 것도 없으면 허전한데 올해는 꽃도 많이 피어있고 뛸 맛도 나고 좋습니다. 뛰면.. 더보기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추진..반대 목소리도 여전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통합에 대한 구성원들의 찬반을 묻는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두 대학은 향후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 통합 방안을 마련할 생각인데, 반발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경남지역 국립대 간 통합 논의가 처음 시작된 건 지난 2004년입니다. 통합 추진 이유는 대학 입학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대학 경쟁력 저하였습니다. 당시 경상대와 창원대가 통합에 나섰지만, 대학 구성원들의 반대로 무산됐고, 2014년 경상대와 창원대, 과기대 3개 대학 통합 역시 같은 이유로 결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번번이 무산됐던 통합의 불씨가 되살아난 건 지난 2017년. 경상대와 경남과기대는 반발이 많았던 기존 흡수통합 방식 대신 1.. 더보기
경상대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연구진, 인쇄용 유기태양전지 재료 개발 성공 경상대학교 연구진이 인쇄용 유기태양전지 재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권순기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비성형 수용체 내 사이드 체인 공학을 통한 인쇄형 유기광전지의 광학적 층의 두께감각 형태론 도출’연구가 국제학술지인 '첨단에너지 재료'에 게재됐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인쇄용 유기태양전지 제작에 큰 걸림돌이었던 광활성층 두께에 대한 효율 변화를 최소화함으로써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보기
경남도, 진주에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특구' 지정 추진 경남도가 진주시에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을 주도할 특구 지정을 추진합니다. 경남도는 진주시 등 도내 4개 지역에 경남 미래산업을 주도할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개발한 신기술을 기업과 연구기관으로 이전해 산업을 발전시키는 지역으로, 기업들이 특구에 입주하면 세제감면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됩니다. 진주는 경상대를 중심으로 혁신클러스터용지와 항공국가산단, 정촌 뿌리산단 등 배후공간을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특구로 육성할 계획으로, 과학기술통신부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쯤 지정될 예정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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