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공군부대 체험학습 중 알콜램프 폭발..어린이 등 화상

 

군부대 내에서 어린이 체험학습 중 알콜램프가 폭발해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일) 오후 4시 30분쯤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부내 내 어린이집에서 
달고나 만들기 체험 중 
알콜램프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사 등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피해 어린이들은 
해당 부대의 장교나 부사관 자녀들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알콜램프 취급 부주의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