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엔지니어가 직접 알려준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쓰는법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 쓰는 법★

 

우리는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1-2년이 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음 핸드폰을 구입할 생각은 하는 것 같다.  그 이유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가장 큰 이유를 스마트폰 성능 저하로 꼽았다.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원인에는 아주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배터리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평균 1년 이상이 지나고 2년이 되면 눈에 띄게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교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나 역시도 길면 2년 아니면 1년 반이 고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스마트폰에는 이전과는 다르게 정말 많은 편의 기능들이 자리 잡고 있고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는 못 사는 그러한 세상이 왔기 때문에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졌기에 아무리 성능이 좋은 배터리가 나온다고 해도 오래 못 가는 이유는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은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스마트폰 배터리를 지금 보다는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복잡한 방법이 아닌 간단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참고로 이 부분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직원이 직접 알려준 부분이기에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는 분이라 생각하며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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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전시키지 않는다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충전은 100% 까지 시켜야 하고 잦은 충전은 성능을 저하 시킬 수 있기에 방전이 되어 꺼졌을 때 다시 100%까지 충전을 시키는 것이 장기간으로 보았을 때 충전 횟수를 줄일 수 있어서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하는데 더 효율적이라는 말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충전 횟수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정작 배터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오히려 비효율적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스마트폰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많이 사용되는데 이 배터리에는 메모리 효과가 없어서 잔량 게이지가 0%가 될 때까지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방전이 되는 것이 사람도 지치게 만들듯이 배터리 수명에도 더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아두길 바란다.

스마트폰 방전시키지 않는다

 

 

 

 

 

• 수시로 충전하기

그러면 어떻게 충전을 해야할까? 완전히 배터리 수명이 떨어지고 나서 충전하는 것보다는 수시로 충전해주는 것이 좋다. 배터리 유선 충전은 잔량이 40%, 무선 충전은 잔량 50% 정도나 남아 있을 때 충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잔량이 2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이 좋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부분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도 맞다. 특히 15% 알람이 울렸을 때 비로소 아차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수시로 충전하자.

수시로 충전하기

 

 

 

 

 

• 밤 샘 충전을 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밤새 충전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아침 시작 시점의 배터리가 100%를 확인하는 것이 하루 일상의 불편함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방법이 하루 동안 가장 오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충전시간은 스마트폰에 열이 발생하여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기에 주의하도록 하자.

밤 새 충전하지 않는다

 

 

 

 

 

 

• 2일에 한번씩은 전원을 끄고 다시 시작한다

다른 부분은 익히 많이 들어와서 공감이 되었지만 이 부분에 대한 논리적인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직원의 말에 따르면 전원을 끄고 다시 시작함으로 인해 스마트폰의 속도가 달라지고 배터리의 수명도 길어진다는 말을 들었다. 그것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요즘 스마트폰 중에는 자동 재부팅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 제품도 많아진다는 것이다. 2일에 한 번이 아니더라도 3일에 한번,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재부팅을 해주자.

2일에 한번 재부팅하기

 

 

 

 

 

 

• 스마트폰을 따뜻하게 보관한다

겨울철에 유달리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고 느끼신 분 많을 것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온도가 낮을수록 배터리 속 액체 전해질의 움직임이 느려져 배터리의 효율이 떨이진다. 그래서 요즘 같은 겨울에는 스마트폰도 따뜻하게 보관하시는 것이 좋고 장시간 외부에서의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배터리를 충전할 때도 온도에 영향을 받기에 차가운 상태에서 충전시키기보다는 실내에 들어와 스마트폰의 차가움이 가시면 충전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결로현상 또한 배터리에게 치명적이기에 추운 날 밖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따뜻한 집으로 들어왔다면 잠시 전원을 끄고 5-10분 정도 지난 후 전원을 켜주는 것도 좋다.

따뜻하게 보관하기

 

 

 

 

 

 

• 화면 밝기 낮추기/ 절전모드 사용하기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배터리 소모를 많이 하는 부분중에 하나이다. 화면이 밝으면 더 잘 보일지는 몰라도 배터리 소모에 치명적이다. 사용이 불편하지 않은 내에서 화면 밝기를 낮추기를 권장한다. 그리고 절전모드 사용은 휴대폰 성능과 일부 앱 기능을 제한하여 배터리 사용을 절약해주는 기능인데 편집 모드를 선택하여 자신이 원하는 설정을 하면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기에 추천하고 싶다.

화면 밝기 낮추기

전전모드 사용하기

 

 

 

 

 

 

• 불필요한 기능 및 앱 중지

흔히 사용하지 않는 앱들을 아무렇지 않게 실행시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종료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기에 배터리를 소모하게 된다. 특히 GPS, 블루투스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굳이 SNS나 앱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수동으로 전환하기를 추천한다. 지금 당장 사용하지 않는 앱은 종료하는 것이 좋겠다.

불필요한 앱기능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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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씀드린 이 방법이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딱 맞는 답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아이템인 스마트폰을 조금 더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