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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S 뉴스

위기의 항공산업..어떻게 발전시킬까?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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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맞은 진주와 사천지역 항공산업을 살리려면 정부가 항공산업에 대한 구체적 비전을 밝히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역 항공업계도 군수에서 벗어나 민간수주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 등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진주와 사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제시됐습니다. 박성철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위기의 항공산업,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진주와 사천상의가 공동으로 마련한 토론회. 

토론은 경상대 유낙근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경상대 조태환 석좌교수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옥주선 센터장, 산업연구원 안영수 선임연구위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이원섭 연구교수가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먼저 지역 항공산업의 위기감을 가중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APT수주 실패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두고 분석이 갈렸습니다. 


과도한 기대에 따른 실망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정치력의 부재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기술과 원가절감 부분에서 기본을 되돌아봐야한다는 반성,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감 확보에 실패했다는 아쉬움까지 묻어났습니다. 





국내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이와 함께 위기의 항공산업의 
돌파구로 우주사업, 항공MRO, 한국형 전투기 KFX 개발 사업 등이 언급됐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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