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KTX

경남도 남부내륙철도 노선 갈등 중재..중재안 찾을까? 김천에서 진주를 거쳐 거제를 잇는 게 주요 골자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이른바 서부경남KTX. 하지만 창원시가 경제성 등을 이유로 진주 대신 함안 통과를 주장하면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갈등에 경남도가 진주시와 창원시를 중재하기 위한 자리까지 마련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경남도 서부청사의 한 회의실로 입장하는 진주시 공무원들. 굳은 표정의 창원시 공무원들도 뒤이어 들어섭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이른바 서부경남KTX 노선을 두고 진주시와 창원시 간 갈등이 연일 계속되자 경남도가 중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박** /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최고의 목표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는 과열된 그런 의견개진이라.. 더보기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변경하자 창원시 '딴지'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이 당초에 서부경남KTX로 불린 이유는 열악한 서부경남지역 철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을 만들자는 취지가 내포돼 있습니다. 경남도지사는 물론 대통령도 이런 사업 취지에 공감해 예비타당성 면제 조치가 이뤄졌는데 창원시의 셈법은 조금 다른가봅니다. 창원시가 남부내륙철도에서 진주역을 빼고 노선 자체를 동쪽으로 옮기자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진주 대신 함안 군북역을 넣어 철도를 직선화하고 진주와 창원은 이미 연결돼있는 경전선을 활용하자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 기존 보다 공사구간이 줄어들어 예산을 절약할 수 있고 경남 동부쪽으로 더 많은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 결국 경제성 측면을 강조하고 있는 것. 하지만 창원시의 주장은 남부내륙고.. 더보기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발전 밑그림 그린다 지난 1월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발표되면서 서부경남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이 KTX와의 연계 발전, 파생 효과 창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남도가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에 본격 착수하면서 경남 미래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차지훈 기자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큰 산을 넘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이 KTX가 완공돼 수도권과 남해안이 2시간대로 연결되면 서부경남의 항공산업과 항노화산업, 남해안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연계 인프라 구축 등 과제들도 주어졌습니다. ▶ 인터뷰 : 강민국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진주3 도의원 - "경남도와 진 주시가 문화적, 교육.. 더보기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서명부 국가균형위 전달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도민 15만 6000여 명의 서명부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전달됐습니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도의회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특위 위원 등은 2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8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79일 동안 진행됐으며, 상공인과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도와 시군, 공공기관 등이 협조해 모두 15만 6654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더보기
경남서남부발전협의회,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촉구 경남서남부발전협의회가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발전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경남 KTX의 조기 착공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인구밀도만 고려해 국토균형발전을 외면하고 있다며 정부재정사업 추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이달까지 촉구 서명을 진행하는 등 경남도의 KTX 조기 착수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기로 결의했습니다.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