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층간소음 기준 강화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층간소음에 대해 생각을 해보셨거나 층간소음을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2023년부터 층간소음의 가준이 강화된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층간소음의 기준이 2023년부터 강화가 되는데 1분간 등가소음도 기준으로 했을때, 현행 주간 43dB/ 야간 38dB 에서 개정되어 주간 39dB/ 야간 34dB로 더 강화가 된다고 합니다.

 

 

더 상세하게 알아보면 층간소음을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직접충격 소음과 공기전달 소음으로 구분되며 직접충격 소음은 1분간 등가소음도와 최고소음도로 다시 구분이 됩니다. 

 

1분 등가소음도의 경우에는 위에서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최고소음도의 경우에는 주간 57dB/ 야간 52dB로, 5분간 등가소음도의 경우에는  주간 45dB/ 야간 40dB로 강화가 됩니다.

 

참고로 2005년 6월말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은 노후 공동주택 등은 2024년까지는 위 기준에서 +5dB(A), 2025년부터는 +2dB(A)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2023년부터 층간소음 기준이 강화되는 부분은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 제3조 개정안에 따른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