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 후기 :: 가격, 칼로리, 판매시간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맥도날드에서 먹은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 후기 포스팅입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맥도날드 칠암DT점 입니다.

 

맥도날드 칠암DT점 들어서기 전까지는 뭘 먹을지 고민을 했었는데, 주문지점에 들어서자 이렇게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를 홍보하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맥도날드가 찾은 한국의 맛이라고 되어 있는데, 안 먹어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항상 새로운 메뉴에는 기대도 되면서 내 입맛에 맞는 버거일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맥도날드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 세트를 기다리는 동안 포스터가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고객 설문 참여하고 무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포스터입니다. 

 

고객 설문하고 무료 커피를 즐길려면 먼저 맥도날드 어플인 마이 보이스를 다운 받으셔야 합니다.

 

마이보이스에서 간단한 설문 참여를 하면 무료 커피 쿠폰을 주는데, 제품을 구매할 때 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성녹돈 버거 세트 가격은 7,600원 입니다. 보성녹돈 버거와 음료, 후렌치 후라이 가격입니다.

 

포장도 보성 녹차를 연상하게 디자인을 한 것 같습니다.

 

보성녹돈 버거는 보성 녹차로 만든 사료를 먹여서 키운 돼지고기로 만든 돈육이라고 합니다. 보성 녹차를 얼마나 먹였을지 궁금해집니다.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보성녹돈 패티에 매콤하면서 진한 스파이시 치즈 소스, 그리고 국내산 양배추와 적양파까지 완벽한 맛을 추구합니다.

 

보성녹돈 버거를 한입 베어 물어 봤습니다. 열량은 967~1116 kcal 이라고 합니다.

 

이제껏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양배추가 들어간 햄버거는 거의 먹어본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햄버거와 양배추와의 조합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양배추는 토스트에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 햄버거와의 조합은 뭔가 색다른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보성녹돈 버거 판매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오후 4시까지라고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보성녹돈 버거는 이름 그대로 보성 녹차를 먹인 돼지이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국내산이고, 베이컨은 외국산(아일랜드, 스페인,캐나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