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있는 모임이라면 갑을가든(더 하우스 갑을)

 

진주분들이시라면 다들 아시는 갑을가든입니다. 격식을 차리고 싶은 자리라면 갑을가든 만큼 좋은곳이 없는것 같습니다.위치는 천수교(신안동쪽) 근처에 있으니, 아래 지도를 참고하셔 됩니다.

 

 

주차장도 넓고 여유있는 갑을가든. 저희는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갑을가든 1층 입구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반대쪽에 복커피라는 커피숍도 있습니다.

이렇게 별도로 룸이 있어서 조용조용히 격식있게 식사를 해야하는 부분이라면 추천합니다.

 

1층에는 '매난국죽' 의 각 이름을 딴 룸이 있습니다.

 

인원수에 맞게 룸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층에는 룸 외에도 홀도 넓직하니 있습니다.

 

 

갑을가든 건물 가운데가 뻥~ 뚫려져 있는데 대나무가 있는 미니 정원이 있어서 운치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야경이 좋을것 같고, 비 내리거나 눈이 내릴때는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더 하우스 갑을은 하우스웨딩, 돌잔치, 칠순, 각종행사, 가족모임에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먼저 밑반찬이 정갈하게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먼저 따뜻한 호박죽을 먼저 내어주십니다. 

 

그리고 샐러드로 본격적으로 식사를 할 준비를 해봅니다.

 

오늘 저희가 먹은 메뉴는 진주밥상 메뉴중에서 갈비찜 밥상 1인분과

 

떡갈비 밥상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갑을한정식 메뉴는 1인 40,000원이며 3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밥과 국이 나오고

 

오늘의 주인공 떡갈비와 갈비찜이 함께 나옵니다. 떡갈비 밥상과 갈비찜 밥상의 전체샷입니다.

 

왼쪽이 갈비찜, 오른쪽이 떡갈비 입니다.

 

살짝 맵싹하면서도 맛있을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리기는 했는데, 떡갈비는 한우와 한돈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갈비찜 밥상과 떡갈비 밥상을 먹어보겠습니다.

 

한우와 한돈으로 만든 떡갈비 맛깔스럽지 않나요?ㅎ

 

저기 보이는 버섯이 송이버섯 맞나요? 점심때라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면 파인애플과 수정과가 후식으로 나옵니다.

 

격식있는 모임이나 자리라면 더 하우스 갑을(갑을가든)에서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