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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새로워진 '영호남연극제 IN 진주' 개막, 7/27(토)~8/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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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이 공연장이 되는 영호남 연극제가 이번 주말부터 진주에서 개최됩니다. 
진주와 구미, 전주, 순천 등 4개 지역이 참여하는 올해 연극제를 김나임 기자가 소개합니다. 

 

 

 


스탭들의 분주한 손길에 세트장 하나가 세워집니다. 
무대 위를 채울 소품들이 하나 둘씩 만들어집니다. 

 

 

 


27일 개막하는 '영호남연극제 IN 진주'
공연 준비에 한창인 모습입니다. 

 

 

 


영호남 지역 연극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민들에게도 다양한 연극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영호남 연극제.

 

 

 


올해 연극제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 인터뷰 : 고** / 극단현장 대표
- "작년에는 아동극 위주로 축제를 꾸몄어요. (올해는) 어른들 공연 중심으로 올해 공식초청작을 선정했고요. 찾아가는 공연이라고 작은극장 공연이 있습니다. 그 공연들은 1인 공연인데 아동극 중심으로 해서 구성을 했습니다. "

 

 

 


영호남 연극제는 매년 영호남 지역 4개 도시가
함께 개최해왔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지역 간 교류는 계속하면서 
축제는 각 도시마다 따로 열고 있습니다.

 

 

 


진주에서는 우리 지역 연극제만의 색깔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는데, 올해는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기획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 인터뷰 : 고** / 극단현장 대표
- "작가가 지은 그림책을 공연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그 공연을 아이들에게 짧게 선보이고, 공연 내용으로 직접 체험을 합니다. 그 분들이 굉장히 인기가 좋아요. 작가분들이 어설프지만 연기도 하고, 팬사인회도 하니까..."

 

 

 


동네를 직접 찾아가 1인극을 펼치는 '작은 극장' 에서도
작년보다 더 많은 연극이 진행됩니다. 
작은 극장에서는 스케치북, 대나무 등을 이용한 인형극과 함께
이번에 새로 기획된 그림책 작가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진주의 도심 곳곳을 공연장으로 만드는 
영호남 연극제 IN 진주. 
희망문화협동조합의 '목욕탕 부르스' 연극을 시작으로 
총 13편의 공연이 펼쳐지는 이번 연극제는,
오는 8월 4일까지 9일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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