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CS 뉴스

김재경 미래통합당 진주시을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에 지역구 시의원 탈당 움직임 김재경 미래통합당 진주시을 국회의원이 경선 과정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데요. 해당 지역구 시의원들은 탈당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시의회 세력 판도는 물론, 오는 4.15 총선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김현우 기자가 미리 짚어봤습니다. 미래통합당 진주시을 국회의원 선거 1차 경선에서 컷오프된 김재경 국회의원. 이번 공천 배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당 최고위가 이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생각. 여기에 해당 지역구 시의원들도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마선거구 박금자, 바선거구 임기향, 사선거구 이현욱, 아선거구 백승흥 등 4명은 18일 성명서를 내고 공천 오류를 바로 잡지 않으면 탈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경숙 시.. 더보기
미스터트롯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특별한 졸업식 요즘 전국적으로 트로트 붐이 불고 있죠. 그 중심에는 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 정동원 군이 있는데요. 초등학교 졸업을 하는 정군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백 명의 팬들이 하동을 찾았습니다. 조진욱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졸업식이 열린 하동 진교초등학교입니다. 후배들의 박수를 받으며 한 학생이 뛰어 나옵니다. 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이자 전국적으로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는 정동원 군입니다. ▶ 인터뷰 : 정동원·정용주 / 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아버지 - "이제 중학교 가는 거니까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고요. 졸업을 해서 인생에 한번 밖에 없는 그런 건데 연습 때문에 못올 뻔 했지만 그래도 와서 다행이에요. "항상 어리다고만 느끼다가 졸업하다 보니까 대견스럽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대로 쭉 잘 컸.. 더보기
경남도 남부내륙철도 노선 갈등 중재..중재안 찾을까? 김천에서 진주를 거쳐 거제를 잇는 게 주요 골자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이른바 서부경남KTX. 하지만 창원시가 경제성 등을 이유로 진주 대신 함안 통과를 주장하면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갈등에 경남도가 진주시와 창원시를 중재하기 위한 자리까지 마련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경남도 서부청사의 한 회의실로 입장하는 진주시 공무원들. 굳은 표정의 창원시 공무원들도 뒤이어 들어섭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이른바 서부경남KTX 노선을 두고 진주시와 창원시 간 갈등이 연일 계속되자 경남도가 중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박** /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 -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최고의 목표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는 과열된 그런 의견개진이라.. 더보기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없어(2/10 17시 기준)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경남지역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사환자는 모두 187명이며 이 가운데 16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18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이밖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4명 등 5명이 현재 자가격리돼 관리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보기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변경하자 창원시 '딴지'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이 당초에 서부경남KTX로 불린 이유는 열악한 서부경남지역 철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을 만들자는 취지가 내포돼 있습니다. 경남도지사는 물론 대통령도 이런 사업 취지에 공감해 예비타당성 면제 조치가 이뤄졌는데 창원시의 셈법은 조금 다른가봅니다. 창원시가 남부내륙철도에서 진주역을 빼고 노선 자체를 동쪽으로 옮기자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진주 대신 함안 군북역을 넣어 철도를 직선화하고 진주와 창원은 이미 연결돼있는 경전선을 활용하자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 기존 보다 공사구간이 줄어들어 예산을 절약할 수 있고 경남 동부쪽으로 더 많은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 결국 경제성 측면을 강조하고 있는 것. 하지만 창원시의 주장은 남부내륙고.. 더보기
호남까지 번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인근 서부경남까지 화들짝 광주에서 국내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확진자 남편이 광양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밝혀졌지만 인근 하동을 비롯한 서부경남지역이 크게 들썩였습니다. 지난달 태국 여행을 다녀와 광주에 머물렀던 16번째 확진자. 그 딸까지 신종 코로나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남편이 근무 중인 광양 지역도 한때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양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문이 나돌자 광양시청 차원에서 해명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광양에서 불거진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는 섬진강을 끼고 마주한 이곳 하동까지 번졌습니다." 경남 시군 중 전남과 가장 인접해있고, 같은 생활권으로 묶여 있어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 하동 지역 전통시장도 비상입니다. 장날이 되면 지역을 가리지.. 더보기
정부 WTO 개도국 지위 포기..가시지 않는 충격파 정부가 세계무역기구 농업분야 개발도상국 지위를 24년 만에 내려 놓기로 하면서 지역농가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수입농산물의 관세 인하와 농업보조금 축소가 불가피해졌는데, 농가 비중이 높은 서부경남권 농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농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WTO 개도국 지위를 향후 협상에서 주장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지난 25일. 농민들의 반발을 의식한 듯 새로운 협상이 타결되기 전까지 이미 확보한 개도국 특혜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미래 협상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 ▶ 인터뷰 : 홍남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향후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하더라도 당장 농업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며 미래 협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대.. 더보기
경남지역 4년간 동결되었던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 결정 경남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일제히 인상됩니다. 경남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4일, 4년간 동결됐던 지역 시내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는 매년 4%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감당하기 위해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요금 인상 없이 재정지원금으로 인건비를 감당하려면 지자체별로 매년 최대 300억 원의 추가 지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추가 행정 절차와 홍보 기간을 거쳐 인상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