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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S 뉴스

전국 최초 광역버스운행정보시스템 구축된 진주-사천..환승할인 이어 도착정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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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버스 환승할인제도가 도입된 진주와 사천. 
동일 생활권으로 묶인 이 두 곳의 시외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구축됩니다.
시외버스를 통한 광역버스운행정보시스템 구축은 진주와 사천 구간이 전국 최초입니다. 

 

 

 

 


시외버스로 진주와 사천을 오가는 사람은 하루 평균 2,700명.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환승할인시스템을 시범운행 중입니다.
하지만 진주-사천 간 시외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시민도 있습니다.
완행버스 정류장에서는 시외버스 정보를 알기 어려워서입니다.

 

 

 


경남도가 진주 사천 간 환승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광역버스운행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시내버스 정보 시스템처럼 시외버스 이용자들에게도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 정보를 제공키로 한 겁니다.
진주-사천 간 버스 노선 가운데 이용자가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 버스정보단말기에 우선 설치되는데 진주와 사천 시내버스 어플로도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별도 어플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기존 진주와 사천 버스 어플에 연계될 예정.
이용자들은 잔여 좌석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시외버스 출입문에 승객탑승 탐지 센서를 달아 승하차 승객 수를 파악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어섭니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이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바뀌는 건 이뿐만이 아닙니다.
진주-사천 간 시외버스에는 노선번호가 부여되면서 행선지를 알리는 LED전광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시외버스 간 광역버스운행정보시스템 구축은 진주와 사천 구간이 전국 최초입니다.

 

 

 

 

환승할인제도에 이어 광역버스운행정보시스템까지 추진되면서 진주와 사천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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