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정 함양' 지켜라..쓰레기 무단투기자 모습 공개 땅은 넓고 관리 인력은 부족한 군 단위 지자체의 경우 쓰레기 무단투기가 항상 문제입니다. 올해 산삼축제와 내년 엑스포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둔 함양군도 마찬가진데요. 함양군이 쓰레기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쓰레기 무단투기자의 모습을 공개하기로 한 겁니다. 양진오 기자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담았습니다. 함양군 함양읍의 한 도로변. 노인 한 명이 쓰레기 더미 위로 자연스럽게 신발을 버리고 지나갑니다. 함양군이 운영하는 방범용 CCTV에 포착된 모습인데, 현장은 이미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또 다른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CCTV 촬영 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쓰레기 불법 투기 특별단속 지역 안내판이 설치돼 있지만, 바로 아래 무단으로 투기된 폐비닐이 잔뜩 쌓여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