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남까지 번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인근 서부경남까지 화들짝 광주에서 국내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확진자 남편이 광양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밝혀졌지만 인근 하동을 비롯한 서부경남지역이 크게 들썩였습니다. 지난달 태국 여행을 다녀와 광주에 머물렀던 16번째 확진자. 그 딸까지 신종 코로나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남편이 근무 중인 광양 지역도 한때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양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문이 나돌자 광양시청 차원에서 해명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광양에서 불거진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는 섬진강을 끼고 마주한 이곳 하동까지 번졌습니다." 경남 시군 중 전남과 가장 인접해있고, 같은 생활권으로 묶여 있어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 하동 지역 전통시장도 비상입니다. 장날이 되면 지역을 가리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