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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남문

진주대첩광장 조성지역에서 윤곽 드러내는 진주성 남문..100년 전 지도에는 어디? 진주대첩광장 조성지역에서 진주성 남문으로 추정되는 기단석이 발굴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추가 발굴과 고증, 공론화를 요구했는데요. 취재진은 그 동안 잘 알려진 남문 옛 그림지도들보다 최근에 만들어진,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근대 측량 기술로 제작된 진주성 지도를 찾아 남문의 위치를 살펴봤습니다. 차지훈 기자입니다. 진주대첩광장 조성지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들기 시작합니다. 역사진주시민모임의 학계와 정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최근 발견된 진주성 외성의 남문 추정 흔적들을 직접 확인하러 온 겁니다. 다른 성벽에 비해 큰 돌들로 이뤄진 남문 기단석 흔적들을 살피고 옛 지도 등과 비교해 보는 김준형 교수. 김 교수는 발굴 대상지를 조금 더 넓혀 .. 더보기
'잊혀진 역사' 진주성 남문, 흔적 찾았다 19세기 조선시대 진주성 외성에는 모두 서문과 구북문, 신북문, 남문 등 모두 4개의 문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고지도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잊혀진 역사인데요. 최근 진주성 외성 발굴현장에서 남문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학계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진주성 외성 발굴 현장입니다. 울퉁불퉁 흙더미 사이로 성의 흔적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성벽만 확인할 수 있을 뿐 성문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조선 영조 때 제작된 해동지도-진주목입니다. 진주성 외성에 모두 4개의 문이 그려져 있습니다. 남문과 신북문, 구북문, 그리고 서문입니다. 19세기 중반 제작된 걸로 추정되는 진주지도와 진주성 병풍도 역시 같은 위치에 외성문이 그려져 있습니다. 남문의 경우 2층 높이의 누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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