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김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항공 "사천~김포 운항 절반 줄인다" 지역사회 파장 사천공항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지자체와 공항공사, 항공사 관계자들이 모여 출범한 사천공항 활성화협의회 실무 TF팀. 그런데 최근 열린 회의에서 대한항공이 김포와 사천 간 항공기 운항횟수를 줄이겠다는 '뜻밖의' 방침을 밝혀 지역사회에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10월과 12월 잇따라 열린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에서는 사천공항 이용객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습니다. 당시 지자체와 항공사, 공항공사 관계자들은 제주공항 노선을 증편하고 사천공항의 이용 시간대를 조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근 지자체 재정지원 확대와 사천공항 접근을 위한 교통망 개선 등 여덟 가지 제안을 내며 공항을 지역경제 견인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열린 실무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