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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진주시,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결실 진주시와 지역 문화계, 시민단체와 언론 등 진주 지역사회가 지난 3년 여간 공들여 추진해온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유네스코 본부가 진주시를 포함해 국내외 66개 도시를 신규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으로 승인한 것인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진주 문화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유네스코는 우리 시간으로 31일 새벽 세계 66개 도시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새롭게 지정했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됐다는 것은 문학과 음악, 민속공예 디자인과 영화, 미디어, 음식 등 7개 분야 중 하나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세계문화 발전에 기여한 도시라는 점을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진주시의 경우 '공예와 민속예술 분.. 더보기
세계적 보존가치를 인정받다..함양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함양 남계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됐습니다. 함양군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서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활용 방안을 마련할 생각인데요. 엑스포를 앞둔 함양군은 많은 관광객을 유인할 또 하나의 관광자원을 얻게 됐습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긴 세월을 버텨온 소나무 숲 사이에 고즈넉이 앉은 남계서원. 1552년, 실천 유학의 대가 일두 정여창 선생을 기리기 위해 창건됐으며 14년 뒤인 1566년,지금의 이름인 '남계'를 명종으로부터 사액 받았습니다. 조선 시대 서원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곳으로 스승을 모셨던 제향과 학습이 이뤄졌던 강학, 교류 공간을 비스듬히 배치한 최초의 서원입니다. 특히 경남에선 유일하게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을 피해 살아남은 곳이라 가치가 남다릅니다. 이처럼 성리학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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