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스위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도내 최초 진주시 ‘한국형 청소차’ 도입 그동안 환경미화원들은 청소차에 달린 작은 손잡이에 의존해 이동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왔는데요. 진주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고려해 설계된 한국형 청소차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김호진 기잡니다. 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의 탑승공간이 없어 환경미화원들이 차에 매달려 이동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환경미화원 관련 재해 3건 중 1건은 청소차에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진주시가 도내 최초로 한국형 청소차를 도입했습니다.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환경부가 개발한 이 차량은 별도의 탑승공간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기존 청소차는 승하차 높이가 1m인 데 반해 신형 청소차는 저상버스 높이로 낮게 설계돼 환경미화원의 안전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