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빈선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시정부 100주년' 숨은 주역, 문영빈 선생 재조명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숨은 주역이 있습니다. 바로 하동 출신 문영빈 선생인데요. 임시정부 수립 100년 만에 문 선생의 업적이 알려져 서훈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아람 기잡니다. 1914년, 중국 상해로 건너가 항일 비밀결사 조직을 만들어 독립운동에 나선 문영빈 선생.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면서 총무처 대변인으로 뽑혔지만,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문 선생은 축구장으로 치면 70여 개 정도인 논 천 마지기를 은행에 담보해 백산무역이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주식 500주를 소유한 대주주로 참여하며 초대 상임 감사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백산무역은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문 선생은 본인의 자택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