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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정문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야간 산책 (Feat.초승달) 집 근처에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가 있어서 저녁 먹고 간단히 산책을 자주 다녀오는 편입니다. 집 근처에 이렇게 대학교 캠퍼스가 있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남문으로 들어가는 길에 저 멀리 서쪽하늘에서 초승달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하늘 한번 올려다본적이 기억이 안날 정도로 까마득한데요. 오늘처럼 산책하는 날은 하늘도 한번씩 보게되고 그러다보면 달도 보고 별도 보고 저녁노을도 보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초승달은 스마트폰으로 확대를 해 보았습니다. 나무 사이로 가로등이 있고 그 가로등 위로 초승달이 초저녁에 수줍게 떠 있습니다. 여기는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남문으로 들어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가면 수의대, 농대가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더보기
경상국립대 정문앞 가좌천에 만개한 벚꽃 안녕하세요. 주말에 다들 방역수칙 준수하시면서 벚꽃구경은 하셨나요? 저는 집근처 경상국립대 정문앞 가좌천에 만개한 벚꽃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잠깐 구경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긴 했지만 요며칠 따뜻한 날씨로 인해 벚꽃이 팝콘처럼 만개를 했더라구요. 벚꽃 밑에는 노오란 개나리꽃도 같이 사이좋게 피었더라구요. 경상국립대 정문앞에서 개양오거리까지 가좌천을 따라서 벚꽃이 매년 봄 만개를 하면 연인이나 가족들이 벚꽃구경하러 많이들 오시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없는 편이었어요. 산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만개한 벚꽃을 보면서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여기저기 아무대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이대도 한폭의 그림처럼 나오네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역의 벚꽃축제가 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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