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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이 공연장 방화막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화재시 화염과 유독가스 확산을 지연시켜
공연장 화재시 관객의 대피시간을 확보해주는
안전시설입니다.
KTL측은 그동안 국내에서는 관련 기술이 부족해 전량 수입품에 의존해왔는데
이번 개발에 따라 상당한 수준의 수입대체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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