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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S 뉴스

국산 방산무기 한자리에..국방기술품질원에 스토리텔링 홍보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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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체가 몰려 있는 경남지역이지만 이는 동부경남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에서는 방산무기를 보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요.
국산 방산무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홍보전시관이 국방기술품질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송태웅 기잡니다.

 

 


실제 군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마네킹이 군복을 입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특수부대가 사용하고 있고, 향후 확대 보급될 예정인 방탄 장비입니다. 
우리나라의 막강한 국방력을 과시하는 각종 전투기와 미사일들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도산 안창호함과 K9 자주포에 이르는 다양한 모형부터 
전투식량에 이르기까지 총 120여 종의 군수품들이 전시됐습니다. 

 


경남혁신도시 국방기술품질원에 개관한 스토리텔링 홍보전시관은 
육해공을 포함한 국내 방위산업의 전반적인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이곳을 방산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다만 보안 문제로 인해 일반인 출입은 아직 검토 중입니다. 

 


▶ 인터뷰 : 박** / 국방기술품질원 홍보협력팀 팀장
- "오늘 국방기술품질원 창설 38주년을 맞이해 스토리텔링 홍보전시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중소 벤처기업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방산기업과 기업인들이 홍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이곳에 마련했습니다. "

 


이 같은 기대를 증명하듯 이번 개관식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와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최근영 공군교육사령관 등 군과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안** / ㈜ANH스트럭쳐 대표이사
- "지역민에게도 굉장히 큰 국방산업에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이 국방 산업에 뛰어들기 위해선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한데요, 이런 홍보관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좀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겠다는 쉽게 접할수 있지 않을까..."

 


국방기술품질원이 개원 38주년을 맞아 개관한 특별한 전시관.
이번 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서부경남이 방산사업 종사자들의 새로운 홍보와 소통이 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cs 송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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