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KBS구조조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주KBS 구조조정 논란..지역 '술렁' KBS가 진주를 비롯한 지역방송국의 기능을 대폭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국 뉴스 등 핵심기능을 창원총국으로 넘기려는 것인데요. 서부경남의 목소리를 낼 지역방송이 또 약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KBS노동조합 노조원들이 피켓을 들고 진주방송국 앞에 섰습니다. 지역방송국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시위에 나선 겁니다. 노조원들의 시위는 삭발식으로 이어졌습니다. "지역국 폐쇄 중단하라. 지역국 폐쇄 중단하라." KBS경영진은 최근 진주와 포항, 순천 등 7개 지역국의 핵심기능을 광역총국으로 옮기는 비상경영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진주방송국의 경우 편성, 송출과 같은 주요기능이 사라지고 보도부문 역시 최소인력만 남게 됩니다. 사실상 지역국 뉴스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