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선정 '백년가게'에 진주 2곳 선정(부일사무가구, 중앙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하는 '백년가게'에 진주지역 가게 2곳이 선정됐습니다. 30년 이상 꾸준히 영업을 이어온 가게가 선정되는데, 이들의 생존 전략과 노하우를 주변 업체로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능숙한 솜씨로 육중한 금고를 다루고 있는 한 남성. 진주에서 40년째 사무용 가구전문점을 운영 중인 강훈석 씨입니다. 20년 동안 가구점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았다는 강씨. 물건값을 제때 받지 못해 고생한 적도 많았지만 이젠 사무용 가구에 대해선 모르는 것이 없는 장인이 됐습니다. 특히 사무용 금고를 다루는 솜씨가 일품인데, 한때 동네 금은방에 도둑이 들면 경찰이 제일 먼저 찾았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한길을 걸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