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약초등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주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일부 학교 급식 중단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이 3일부터 사흘간 전국적으로 열리는데요. 학교비정규직노조 진주지회원들도 이번 파업에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일부 학교의 급식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는데 학교 측의 사전 준비로 다행히 급한 불은 껐습니다. 보도에 송태웅 기잡니다. 진주 주약초등학교 급식실입니다. 평소 점심시간이면 학생들로 가득 차야 하지만 빈 의자와 식탁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급식실이 아닌 교실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학교 측은 무더운 날씨에 학생들이 싸온 도시락이 상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도시락 전체를 냉장보관 했습니다. ▶ 인터뷰 : 이** / 주약초등학교 교감 - "5일까지 시행되는 파업 때문에 저희 학교는 도시락을 오늘(3일) 하루만 지참하게 돼서 저희들 학부모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