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공룡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료방송 인수합병 논란, 정치권도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유료방송 인수합병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케이블방송과 통신사가 통합된, 그야말로 미디어 공룡이 등장하게 되는 건데요. 이 같은 인수합병이 유료방송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정치권에서도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김호진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초 발표된 LG유플러스의 CJ헬로비젼 인수합병 소식. 지난달부터 정부 심사 일정도 시작된 상태입니다. 지난 2016년 SKT의 CJ헬로비젼 인수합병이 시장 생태계 파괴와 공익성, 다양성 저하 등의 이유로 이미 한 차례 무산됐지만 3년 만에 다시 화두에 오른 겁니다. 여기에 최근 공정위가 지난 정부의 불허결정이 잘못된 것처럼 말했고 방통위는 방송과 통신 융합에 긍정적인 언급을 하며 논란에 불을 붙인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