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추진.."고령화를 기회로" 30여 년 전 만해도 인구 13만명에 육박하는 전성기를 누렸던 남해군. 지금은 인구가 4만3천여 명으로 줄고,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노인인구 증가로 다양한 사회 문제들까지 대두되면서 지자체 정책들도 변하고 있습니다. 남해군이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서두르는 등 곳곳에서 고령화 시대, 맞춤형 대응 전략 마련에 분주합니다. 차지훈 기자입니다. 흥겨운 노랫소리가 마을 종합복지관에 울려 퍼집니다. 200명에 가까운 어르신들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떼창으로 날립니다. ▶ 인터뷰 : 최** / 남해군 창선면 - "창선 노인들이 항상 일만하고 살다가 노인대학이라는 게 생겨가지고 너무 항상 즐겁고 일주일마다 한번씩 나들이를 간다는 기분이 진짜 참 좋습니다. 몇 분이 아니라 모든 분들이... " .. 더보기 이전 1 다음